저는 염색, 탈색을 즐겨해서

머리가 보통 상한게 아니라 엄청 상했어요.

그래서 팩이나, 트린트먼트를 자주 해주는데

제 맘에 쏙드는 트린트먼트가 없더라구요 ㅜㅜ

유목민 생활하다가 최근 주변지인이

프로방스 트린트먼트 써보라고 향도 좋다고해서 구매하게되었구요.

받자마자 바로 사용해봤는데,

와우 .. . 우선 제가 라벤더를 너무 좋아해서 향부터 합격,

다른 헤어팩들처럼 샴푸후 머리카락에 발라주고

헤어캡 씌워서 10분정도 놔뒀어요.

원래 린스해도 머리 젖은상태에서는 잘 빗어지지 않았는데

요 프로방스 트린트먼트하나서 머리 말리면서도 감탄하고 ㅠㅠ

마르고 나서도 감탄하고 ㅠㅠ

이름을 감탄 트린트먼트로 바꿔야할거같아요

감동과 감탄 그자체였습니다.